사건을 해결해야죠 vs 왜 말도 안되는 소릴 하지
경찰학교에 보기좋게 떨어진 진풍은 할머니의 성화에 먼 친척뻘인 당인이 있는 태국으로 일주일간 힐링 여행을 간다 자칭 태국의 명탐정 타칭 허풍쟁이 당인은 완벽한 관광을 약속하지만 때마침 차이나타운의 금괴 절도범 살해 용의자로 지명수배 당한다
승진기회를 노리는 두 경찰 후앙과 타이에게 쫓기게 되자 진풍은 어쩔 수 없이 당인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추리 작전을 시작한다 추리 소설 마니아로서 확실한 증거로 사건을 해결하려는 진풍과 달리 말보다 행동이 먼저인 당인은 진범을 찾아갈수록 사건의 충격적인 실체를 알게 되는데